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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외 여행 면세품 한도 낮은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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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hansoni) | 조회(1103) |
해외 여행객이 급증하는 상황에서 해외에서 반입할 수 있는 면세품 한도가 턱없이 낮다는 주장이 제기되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매일경제 신문은 '해외여행 쇼핑객 대부분 범법자'라는 제목의 7월 31일자 기사에서 10여년 전인 96년 이후 400달러로 고정된 해외 구입물품 면세한도가
우리의 소득수준과 중국 등 외국과 비교해 보아도 낮아, 무작위로 뽑은 여행객의 면세한도 위반율이 99%를 넘는다고 보도했는데요,
이에대해 국세청은 면세허용 한도액을 높이면 해외여행객의 과소비를 조장할 수 있어 관련 제도 조정에 난색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아무도 지키지 않는 한도액을 상향조정하여 엄격히 적용하는 것이 오히려 과소비를 잡을 수 있다는 의견부터 여행수지 적자 폭이 갈수록 커져가는 상황에서 면세 한도액 마저 높여서는 안된다는 주장까지 면세 허용 한도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해외 여행 면세품 한도액 아고라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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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soni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