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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읽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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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kigibae) | 조회(797) |
통계에 의하면 우리나라 국민이 한달에 한권의 책도 사보지 않는다고 한다.
그러나, 한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책 한권을 읽으면 독자에게 생각을 더 많이 하게 할런지는 모르지만, 세상에는 얼마나 쓰레기 같고, 저자의 편견이 담긴 책이 많은지 모르겠다.
미국에 이민가서 어렵게 살아도 성공한 사람이 있는 반면에 조승희씨같은 경우도 있는 것이다.
책 한권을 읽고 그것이 자신의 지적인 발달과 삶에 얼마나 도움이 될는지는 그 책을 대하는 사람의 마음에 달렸다. 한 권의 책을 읽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그 사람의 마음이 얼마나 건강하냐는 것이다.
예를 들어 엘빈 토플러가 제3의 물결에서 미국 사회가 "지식 정보 사회"로 변할 것이라고 예언했다고 한다. 미국 경제학 교과서를 읽어보면 미국 에서는 제조업 공동화 현상이 일어난다고 한다. 그에 반해서 우리나라는 선박 건조 분야에서 세계 제 1 위이다. 미국 사람들이 사용할 지도 모를 선박을 우리나라 노동자들이 만들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선박건조에 종사하는 노동자들은 각종 직업병에 시달린다고 한다.
그러므로 엘빈 토플러의 예견은 철저히 미국 중심적이며 자본의 논리를 따르고 있고, 미국외의 다른나라의 민중의 이해관계는 철저히 무시하고 있는데 한국의 지식인 층에서는 입만 벌리면 엘빈 토플러를 인용한다. 너무나도 미국적인 사상가인 "엘빈 토플러"를 말이다.
책 읽는 것 물론 좋다. 하지만 그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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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nda1234 |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참 좋은 뜻이네요^^ 2012-02-24 오전 11:5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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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hu410 | 저도 chiu81님 처럼 책읽는것,생각하면서 사는 것 둘 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하지만 현재 우리반 애들은
선생님께서 하도 말을 안 듣고,매를 때리셔도 아무리 그렇게 혼내시지만 우리반 애들은 동물만도 못한거 같습니다.이 사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생각하며 사는 것,독서문화라고 볼 수있습니다. 2009-07-14 오전 8: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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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c5872760 | 좋은 말이네요^^ 2007-09-28 오후 3:5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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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u81 | 지하철에서 어떤 문구를 읽은적이 있는데 배우고 생각하지 않으면 자기것이 되지 않고 생각하지만 배우지 않으면 위험해진다라고 맹자가 말했더군요...생각하는 것과 책읽는것 모두 놓쳐서는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2007-07-01 오후 2: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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