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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증권투자가 무서운 이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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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baerona) | 조회(835) |
상투에 왔다 꼭지점에 왔다 하면서
계속 오르던 주식이 종합주가지수가 2000을 넘자 말자
내리 꼬꾸라지고 있습니다.
2000 돌파하더니
이틀만에 121 포인트나 떨어졌습니다.
장난하는 것도 아니고
이래서 주식투자가 무섭다는 것 입니다.
외국인들이 내리 팔고 있는데
외국인들이 볼때에는
한국의 경제수준에 비해서
주가가 너무 올랐다고 생각하는 모양입니다.
2000 가까이서 사신 분들은
지금 아주 열이 받을겁니다.
살까 말까 하다가
힘들게 들어가니까
이렇게 그냥 꼬꾸라집니다.
좀 있다가 반등하면 다행인데
반등할지 더 떨어질지
어떻게 될지도 모릅니다.
이러니 마음은 점점 더 불안해지고
조금 더 떨어져서
자기 주식을 던지기 시작하면
희안하게 그때는 주가가 반등합니다.
탈레반도 한국인질들 데리고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고 있는데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도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면서
투자를 하기 때문에
개인은 늘 당하기만 합니다.
그러니 아무리 주가가 올라도
개인은 돈 벌기가 힘들다는 겁니다.
증권투자란 것은 보기보다 무섭고 힘든 것 이니까
항상 조심해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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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ahkim84 | 계속 떨어진다고 불안해하시지 마시고 계속 붙잡고 계시면 언젠가는 제자리로 돌아옵니다. 주식의 가장 중요한 기본중 하나는 바로 꾸준한 인내와 참을성입니다. 2007-11-21 오후 6: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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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m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