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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버지나 아들이나 도망가는데는 선수들이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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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bbostos) | 조회(708) |
한화그룹 김회장의 아들이 사흘전에 중국으로 출국했다고 합니다.
사건이 불거지는데 중국으로 출국한 것은 도피성출국으로 볼 수 밖에 없습니다.
자기 자신이 떳떳하면 굳이 중국으로 갈 필요가 있을까요 ?
오히려 떳떳하게 조사 받는게 좋은 일인데.....
김회장은 평소에 의리의 사나이로 통한다고 합니다.
좀 남자답다는 이야기이겠죠.
그래도 남자 소릴 들으려면 경찰조사 받고
잘못한게 있으면 법의 심판을 받아야 하겠습니다.
언론에 다 보도가 되어서 삼척동자도 아는 일을
자꾸만 회피하고 숨길려고 하는 것을 보면
뭔가 구린게 있기는 있는 모양입니다.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도 아니고
제왕적인 권위의식과
돈 좀 가지고 있으면 자기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사고방식은 좀 없어져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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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yhu410 | 네,저도 공감입니다.지금은 모두가 다 아는 평등한 시대이기 때문에 이런 차별의 사고방식은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권위의식을 내세우는 것보단,마음씨 좋은 사람, 즉 마음이 청렴한 사람이 이 시대의 진정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상의 모든 것이 돈으로만 다 되는 것은 아니라고 또 생각합니다.
마음대로 하는 아첨사회가 이제는 조금씩 고쳐졌으면 좋겠군요. 2009-10-17 오후 10:5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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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m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