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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참 피곤한 하루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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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시자(stomany) | 조회(643) |
휴가철이라고 4.5명씩 자리를 빠져나가고..
그 공간을 메우지 못해..
2개월 단기 알바를 구했습니다.
용역업체에서 (잠코리아.. ) 알바 파견나온 분이
오늘부터 근무를 했습니다..
35살 여성이였는데요.. 아이들이 초등학교 다 가고..
9시부터 5시까지 라고 시간조건이 좋다고 오셨다고 하더군요..
근뎅.. 아침부터 커피를 뽑아주시더니..
간간히 녹차도 주시고.. 감동 받았습니다..
그러한데.... 쩝쩝..
엑셀을 못하신다고.. 사실 그것땜에 우린 단순질을 무지
하게 싫어서리.. 몇몇이 돈 모아서 채용했는뎅..
인상이 너무 좋고.. 상냥하셔서... 걍 가르치기로 하고
의견을 보았는뎅... 한타 250타 이상이란 분이
갑자기 독수리로... 내가 너무 뻘쭘해 하닌까...
워드 자격증말고.. 여상고에서 한타 시험을 봐서 자격증이
있다고 합니다.. 암튼.. 그 분이 5시에 가셨어요..
우리 열라게 나머지 엑셀 치다가... 이거 뭐... 쩝쩝..
어떻게 해야할지... 훔..당혹스럽고...라식 수술후
이렇게 눈이 뻑뻑해보긴 첨이네여...
아...낼 어쩔까 싶네..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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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oonsul0826 | 참 깝깝하다옹 -_-;;; 힘내라옹 ㅇㅇ;;; 2008-03-30 오후 7: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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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omany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