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1> 본인에 대한 자세한 소개 부탁드립니다.
A.1>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Califonia에 거주하고 있는 22살 김도형이라고 합니다.

지금은 대학생이구요. 전공은 Architect (건축)을 하고 있습니다.


Q.2> 타국에서 보는 한국은 어떠세요?
A.2> 처음에는 몰랐지만 조금씩 커가면서 느끼는 점은 기회가 많이 없다는 것 입니다.

음..예를 들어 수능을 보더라도 제가 살고 있는 미국에서는 적어도

3번에 걸친 SAT시험을 보게 됩니다. 한국에서는 단 한번의 시험으로 인생의

판로가 결정되는 것이 조금은 아쉬운 모습이 많이 보이고, 대학을 보더라도

미국에서는 Transfor시스템이 정말 잘 되어 있어서 자신이 노력을 하면

언제든지 주립대학을 들어 갈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지만 한국은 그렇지 않죠..

이런 점들이 아쉬운 점이고, 대체적으로는 참으로 멋있는 나라라고 생각합니다.

서로 미워하고 시기하고 질투하고.. 모 그런 모습이 많이 보이기도 하지만

한번 뭉쳤다~하면 절대로 무너지지 않을 꺼 같은 그런 나라라고 생각이 들어서요^^ㅋ


Q.3> 한영모에는 합격하신 소감은요?
A.3> 처음에는 모가 몬지 몰랐었거든요~ 음..모랄까나..얼떨결에? -_-?

내 IQ가 얼마일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 테스트를 본건데

의외로 점수가 높게 나왔더라구요~

솔찍히 처음에는 웃음이 나왔습니다.

친구들도 옆에서 어이가 없다는듯이 웃었고요..

지금은 한영모에 합격해서 기분은 참 좋습니다^^

몬가 특별한 사람이 된거 같기도 하고요~^^ㅋ


Q.4> 본인이 머리 좋다고 생각해보신 적 있으세요?
A.4> 생각 하는게 비상식적이라고 혹은 특별하다고 사람들한테 이야기는 많이 들었죠~

음..제 고질병이 있다면 건망증 이거든요~

한가지를 하면 다른 한가지를 생각 못하기 때문에;;

친구들한테 욕도 많이 먹었는데;;

음~ 굳이 머리가 좋았다고 생각이 들었을 때~라면

수학이나 과학은 이해가 빠르게 갔다는거~?

음~history같은거는 외울께 많아서 조금 싫어했지만..

수학 같은 경우는 공식을 이용해서 풀다보면 자연이

외워져서 술술 풀어나갈 때 ..그럴 때 머리가 좋다는 생각을

해본적이 있어요.


Q.5> 해당 국가를 대표하시는 중책을 맡으셨는데 소감이나 포부는?
A.5> 일단..열심히 해야죠?^^ㅋ 지금 하고 있는 공부도

열심히 해서 마치고 대학원 들어가서도 열심히 해서

모랄까..몬가 조금은 특별한사람이 된거 같아서

기분이 묘해요~ 자신감도 조금더 생기고~ 왜 그런거 있잖아요~

나는 머리가 좋아서 공부를 더 열심히 하면 더 잘될꺼 같은 기분..이랄까요~?;ㅋㅋㅋㅋ

친구들이 이 글 보면 옆에서 마구 때릴꺼 같긴한데;;;

거만해 지거나 자만해 진다거나 그렇지는 않을껍니다^^~

지금보다 더 열심히 해서 한국 사람은 정말 똑똑하구나~ 하는 생각을

이곳 사람들에게 심어줘야겠죠?^^ㅋ


Q.6> 끝으로 유학이나 이민에 관심있는 분들에게 한마디 하신다면?
A.6> 제가 여러 유학생들을 봤지만.. 두가지로 꼭 나뉘더군요..

돈을 벌려는 사람과 공부를 할려는 사람..

유학생이라도 미국에서는 돈을 벌수있는 방법이 정말 많이 있어서

금방 빠지게 되더라구요~ 유학생은 워낙 학비도 비싸고..

그러다 보니 그냥 돈을 버는 방향으로 빠지게 되는데..

저는 아직 어려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어떤 길이 옳은 길인지는 결정하기

조금 어린 나이라고 생각이 들어 모라고 말은 못하겠지만..

음~ 공부를 하러 오시는 거라면 공부만 하세요^^ㅋ

그게 나중에 취직하기는 더 쉬울꺼 같으니까요~^^ㅋ

음~ 그리고 이민을 오시는 분들은…

열심히 살 생각 하고 오셔야 한다는거~? 저는 잘 모르지만

부모님의 이야기를 듣거나 여러 어른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고생 안 하신 분들이 없으세요~열심히 한 만큼의 보답이 있는

나라라고나 할까요~?^^

지금은 모두들 잘살고 계시니까요~

주저리주저리 말이 많았던거 갔습니다~ 음..건방진 말투도 섞여있는거 같은데..

고치려고 해도 고치기가 조금 힘드네요..조금 어린나이에 이민을 와서 그러니..

많이 봐주시구요^^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